'1억원대 투자상품' 평택 포승국가산단 내 '골든포트' 분양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 266가구가 공급된다. 270여 기업이 입주해 있는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약 2만여 상주직원이 근무하며,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주거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더욱이 골든포트는 1억원 미만 여윳돈으로 가구를 분양받을 수 있어 투자부담이 적은 데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까지 더했다.

골든포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1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52가구로 구성돼 있다. 원룸형·빌라형·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평면이 제공되며, 지상 2층은 오피스텔 전용이고 지상 3층부터 20층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설계 또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1~2인 가구에 최적화했다. 홈네트워크를 통해 통화·방문자확인 및 제어를 할 수 있어 보안이 뛰어나고, 개별난방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또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풀옵션 빌트인도 제공한다.

평형별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A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을 누릴 수 있으며, B타입은 넉넉한 수납공간, C타입은 침실과 기타공간이 나뉘어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골든포트는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주거지역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뒀으며, 단지 바로 앞에 2만여㎡ 규모 여술근린공원과 도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인프라도 꽤 잘 갖춰져 있다. KTX 광명~평택 구간은 이미 개통돼 있으며, SRX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도 곧 완공되면 서울까지 30분대 오갈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해안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평택항산업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호재도 여럿이다. 현재 62개 선석으로 이뤄진 평택항은 2020년까지 79개 부두 규모 항만으로 발전해 연간 1억6000만톤 화물을 처리하는 동북아물류 중심 항만이 된다. 이로 인한 주변 지가상승은 물론 평택항 주변 평택호 관광단지개발 등도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