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쌀-김-밀가루-통조림' 등 선물 "'평택-구미-창원' 등 노조 각 지부서 200여 가구 방문…노조활동 새로운 기준 제시"
  • ▲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LG전자 강서빌딩에서 직접 포장한 사랑의 부식 박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LG전자 강서빌딩에서 직접 포장한 사랑의 부식 박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일환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200여 가구에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을 담은 '사랑의 부식 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랑의 부식 박스는 노동조합과 사원대표 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직접 포장해 배달했다.

    2010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USR 헌장'을 선포한 LG전자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에 집중하는 등 노조 활동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1억여 원 규모의 기금을 모아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상호 LG전자 노동조합위원장은 "사랑의 부식 박스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 중 하나"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