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서 제1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신진 작가에 전시 공간 제공부터 작품 홍보 지원까지 운영 전반 도맡아 책임
  • ▲ 갤러리탐 김지영작가 전시가 진행되는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탐앤탐스
    ▲ 갤러리탐 김지영작가 전시가 진행되는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오는 11월 1일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제1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통해 10개 매장을 갤러리형 카페로 재탄생 시켰다. 신진 작가들에게 매장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진다.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제18차 갤러리탐 전시는 수도권 소재 10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민희 작가의 'On Vacation'展, 도산로점에서는 김승민 작가의 'GESTURE'展, 청담점은 이곤 작가의 'Nature: Pieces'展, 이태원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Color'展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기획 팀장은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콘셉트의 갤러리를 방문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가족, 친지들과 함께 탐앤탐스로 문화 나들이를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한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에 탐앤탐스 갤러리탐 출신의 작가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전시 중인 김지영 작가를 비롯해 태우 작가, 박제경 작가 등 총 13명이 특별 전시 'OVER the ART WALL'에 참가해 '월급쟁이 컬렉터 되기'라는 주제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