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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명절 한가위를 한주 앞두고 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용돈 대신 어린이보험으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보험은 어린이의 상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과 재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피보험자의 나이가 15세 이상이면 성인보험, 0세에서 15세 미만이면 어린이보험으로 분류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보험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 CI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한 상품으로 20045월 출시 이후 20167월까지 262만건, 1300억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의 자녀를 위한 장기보험상품인 소중한 약속은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중증장해를 입었을 때 자녀가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정규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공교육비를 실비 보장해준다. 공교육실비는 최고 1억원 한도로 보장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최저 2000만원을 보장해준다.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도 가입할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무배당)’의 경우 5세 남아 기준으로 월 5460원이면 암, 재해, 입원, 수술, 골절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5대 급부와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현대라이프 ‘ZERO어린이보험은 단 한번의 결제로 5년 동안 보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암 진단 및 재해로 인한 장해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개념을 키울 수 있고 아이의 미래도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이 용돈 대신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