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선정 낙농체험장소 전국 29개중 하나인 효덕목장과 연계유기원유로 직접 만든 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맛보는 체험형 가족 패키지체험장까지 셔틀 운영하고 늦은 체크아웃으로 여유로운 호텔 투숙 가능

  • ▲ 신라스테이 천안 객실. ⓒ호텔신라
    ▲ 신라스테이 천안 객실. ⓒ호텔신라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천안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상품인 '목장에서의 하루'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목장에서의 하루' 패키지는 천안에 위치한 유기농 효덕목장에서 낙농 체험을 하는 것으로 효덕목장은 낙농진흥회에서 체험 목장으로 선정한 전국 29곳 중 하나이다. 

    효덕목장은 유기농 원유로 생산한 발효유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가족이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여유롭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량으로 30분 거리인 효덕목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하는 늦은 체크 아웃 특전도 제공한다. 

    효덕목장에서의 체험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직접 만든 치즈와 피자, 아이스크림 등을 목장에서 맛 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이용 고객에 한해 3명까지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인원 추가 시 요금은 추가 된다. 최대 1인까지 추가할 수 있다. 

    '목장에서의 하루' 패키지는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신라스테이 베어, 목장체험,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9만5000원, 세금은 별도이다. 22일 단 하루, 고객선착순 13팀에 한해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천안의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