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ℓ 용량에 1등급 에너지효율 구현, '메탈' 디자인 적용"LG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유럽스타일 디자인에 소비자 반응 높아"
  • ▲ LG전자가 21일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유럽스타일 냉장고를 선보였다. ⓒLG전자
    ▲ LG전자가 21일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유럽스타일 냉장고를 선보였다. ⓒLG전자


    LG전자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유럽스타일 냉장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320리터 용량,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또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깊이 650mm, 가로 595mm로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춰 제작됐고, 도어 전면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식재료별 맞춤 보관이 가능한 신선멀티실을 냉장실 맨 아래칸에 적용했고 바로 위 칸에는 습도를 조절해주는 신선보관야채실+를 위치시켰다. 신선멀티실은 식품에 맞춘 최적의 온도를 설정해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하며, 신선보관야채실+은 과일이나 채소에 최적화된 습도를 제공한다.

    3단 서랍으로 구성된 하단 냉동실 가운데 칸의 높이를 20% 키워 부피가 큰 식품 보관을 용이하게 했다. 출하가는 99만원, 95만원이다.

    한편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LG전자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냉장고로 자리잡고 있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