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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자금이 올해 9월말 현재 112조1000억원 회수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2016년 3분기 공작자금 운용현황 발표를 통해 파산배당금, SPC청산수입 등 67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파산배당금으로 24억원을 받았고, SPC 청산수입으로 6억원을 회수했다.

    정부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전입금으로 37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써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 가운데 112조1000억원을 회수했다. 66.5%의 회수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