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라운지 '갤러리'서 타파스 뷔페핑거푸드·타파스 등 18종 요리 준비… 음료는 별도
  • ▲ 로비라운지 '갤러리', 타파스 뷔페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 로비라운지 '갤러리', 타파스 뷔페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로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연말 송년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타파스 뷔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로비층에 위치한 '갤러리'는 10m 높이의 통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과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 3인의 작가의 웅장한 크기의 예술 작품들, 높은 천장을 공연장 삼아 퍼지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갤러리'의 타파스 뷔페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제공되며 세금을 포함해 1인 3만원이다. 음료 가격은 포함되지 않는다.

    타파스 뷔페는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서 간단히 요기 할 수 있도록 빵, 치즈, 올리브, 한입크기의 핑거푸드(연어 타르타르,오리고기 리예뜨, 푸아그라 가나슈, 브루스게타), 따뜻하게 데운 웜 타파스 요리(스튜, 그라탕, 쇠고기 브레이즈) 등 18종의 요리가 준비되며 전담 셰프가 요리에 대한 설명과 서브를 돕는다.

    와인바에는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이 각 7종씩 구비돼 있다. 이곳의 와인은 모두 잔으로 즐길 수 있으며 2만원 초반부터 3만원 초반까지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됐다. 최고급 샴페인 돔페리뇽도 잔으로 즐길 수 있다.  

    '로비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이곳은 3개월간의 레노베이션을 거쳐 지난 10월 1일 '갤러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갤러리'는 커피, 와인, 애프터눈티 디저트 뷔페, 모닝 베이커리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커피 바, 와인 바, 디저트 뷔페 스테이션을 비롯 목적에 따라 세심하게 구분된 독립된 공간에서 각종 비즈니스 미팅, 친목 모임, 연인과의 만남을 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