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분기 연속 흑자...누적 영업익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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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21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로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16억 원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77억 원, 영업손실은 7억 원으로 집계됐고 '실크로드 온라인'의 업데이트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연결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조이맥스는 향후 자사 IP를 활용한 사업 추진과 계열회사를 통한 신규 게임 출시로 매출원 다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실크로드 온라인'이 중국 유원 게임(U1 Game)과 IP(지적 재산권) 사용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조이스튜디오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어드벤처'가 전 세계 150여 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레로게임즈의 모바일 RPG '여신의 키스'가 지난 9월 출시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이차원 전희'는 넷이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디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가 4분기 CBT(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내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