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2636 부스, 모바일 티켓 발급으로 '입장-관람' 편의성 높여'넥슨-넷마블-룽투-소니' 스마트폰-인터넷 통해 생중계도
  • ▲ 지스타 2016 국제게임전시회장 전경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지스타 2016 국제게임전시회장 전경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역대 최대 2636부스의 크기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2016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가 17 개막됐다.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 (Play to the next step)’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입장권을 올해에도 확대 적용해 관람 편의성을 높여 바코드 확인만으로 입장이 가능하게 했고, 현장 티켓 구매로 인한 대기 시간을 낮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넷마블게임즈,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GT, 웹젠, 띵소프트, 엔도어즈, LG전자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룽투코리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반다이남코, 트위치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2016 지스타에서 공식 스폰서와 프리미어 스폰서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번
    지스타의 공식 스폰서인 넷마블은 '엔조이 모바일 지스타: 2017 넷마블 모바일' 지스타 슬로건으로 내걸고 리니지2 레볼루션을 포함한 대형 신작 라인업 3종을 100부스 규모의 전시장에서 공개한다.


    프리미어 스폰서인 룽투코리아는
    B2C 100 부스와 야외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4, VR(가상현실)게임 1, AR(증강현실)게임 1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게임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크기인 400 부스로 참가한 넥슨은
    'Life Beyond' 메인 테마로 잡고 니드포스피드 엣지, 던전앤파이터: , 탱고파이브: 라스트 댄스 포함해 자체개발 신작 게임 18, 퍼블리싱 신작 게임 17 35종의 신작을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16 지스타는 개최지인 부산에 직접 내려오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로 현장을 체험할 수도 있다. 


    넥슨
    , 넷마블, 룽투코리아, 소니(SIEK)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6 지스타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벡스코
    B2C 공간에 구성되는 야외전시장에는 넷마블게임즈, 룽투코리아, 넥슨, 카카오, 네이버, 엠게임이 부스를 마련해 입장 전부터 축제 분위기 고조에 나서고 VR 특별관과 체험관, 부산 VR클러스터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