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긴급제동장치·차로이탈경보 등 안전사양 호평
  •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현대차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아이오닉이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이 테스트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부문에 대해 평가한다.


    아이오닉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첨단 안전사양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토마스 슈미드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며 현대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는 유럽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로 선보이고 친환경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