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및 스탭이 마실 포카리스웨트·생수 등 음료 일체 지원
  •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쇼트트랙월드컵' 공식음료로 확정. ⓒ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쇼트트랙월드컵' 공식음료로 확정.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오는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2016-20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20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이하 쇼트트랙 월드컵)는 국제빙상연맹(ISU)의 경기로서 4차 월드컵대회에 해당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 이벤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5개국의 약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동아오츠카는 후원사로서 선수 및 스탭들이 마실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 등 음료 일체를 지원한다. 국가대표들이 사용할 스포츠타올, 스퀴즈보틀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수분보충 할 수 있는 이온음료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큰 동계스포츠 선수단에게도 적합하다"며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포카리스웨트가 글로벌 음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브랜딩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아시안게임(2014), 프로야구(KBO), 프로배구(V리그), 프로농구(WKBL), 마라톤 등의 공식음료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