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실시간 A/S '영상지원 서비스' 실시

경동나비엔이 영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4일 업계 최초로 영상지원 서비스 '나비엔 영상지원'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비엔 영상지원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담사와 고객이 카메라로 촬영된 화면을 확인하거나 스마트폰 화면에 텍스트, 그림 등 간단한 표시로 제품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일러, 온수기, 온수매트 등 경동나비엔 전 제품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또 전화 통화를 통해 A/S 사항을 상담 중이라도 필요한 경우 영상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면 진행할 수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제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장 시 안내를 받아도 적절한 조치를 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많아 이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영상 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