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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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와 모던 럭셔리 잡화 브랜드 '쿠론'이 콜라보레이션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슈에뜨 에디션'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슈에뜨 에디션은 쿠론의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상품력과 럭키슈에뜨의 톡톡 튀는 영캐주얼 감성을 한번에 담아 고객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토트백, 크로스백, 숄더백 세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쿠론의 시그니처인 메탈 사각 엠블럼을 가죽으로 처리하여 한층 더 미니멀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러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뜨(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위트있으며, 토트백과 숄더백은 기본 스트랩과 러플 디테일을 더한 러플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오영미 쿠론 디자인실 실장은 "쿠론과 럭키슈에뜨는 타겟 고객이나 디자인의 지향점이 전혀 다른 브랜드이지만 그 접점을 찾는 과정은 흥미로웠다"며 "쿠론은 좀 더 가볍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럭키슈에뜨는 쿠론의 실용적인 소재와 품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에뜨 에디션은 16일부터 일부 쿠론, 럭키슈에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코오롱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토트백 52만5000원, 크로스백 39만5000원, 숄더백 46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