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닷-WQHD-색재현' 등 한층 강화된 성능 눈길"178도 시야각, 몰입감 극대화 등 전략 모니터 추가 공개"
  • ▲ 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퀀텀닷 모니터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퀀텀닷 모니터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퀀텀닷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CH711는 27형, 31.5형으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과 WQHD(2560x1440) 고해상도, sRGB 125%의 높은 색재현을 자랑한다. 사진, 영상편집, 그래픽 작업에 적합하다.
     
    신제품은 1800R의 곡률로 시청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떤 위치에서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AMD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눈에 피로감을 주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키는 아이 세이버 모드를 내장해 피로감을 덜어준다.
     
    이밖에도 베젤이 거의 없는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과 세련된 커브드 라인으로 뛰어난 몰입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특히 스탠드 내부에 전원선과 HDMI 케이블 등을 내장할 수 있어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 등 전략 모니터 시리즈를 추가로 공개한다.
     
    28형으로 출시되는 초고화질 UHD 모니터 UH750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춰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사한다. 

    23.8형, 27형으로 구성된 SH850은 WQHD 고해상도와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 높낮이 조절, 화면 상하 각도 조절, 모니터 좌우 회전, 화면 가로/세로 전환 등을 지원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 고려한 제품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모니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최고의 경험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