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시대 개막' 우리은행, 사외이사 5명 공식 선임

4일 이사회의장 선출·임추위 구성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작업에 속도

채진솔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6.12.30 11:35:34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왼쪽부터)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 박상용 연세대학교 교수,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사장이 30일 열린 우리은행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뉴데일리


우리은행이 사외이사진을 새롭게 꾸리고 민영화 시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30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과점주주 5곳이 추천한 사외이사 5명을 선임했다.

새로운 사외이사는 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고문(한화생명)과 박상용 연세대학교 명예교수(키움증권),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한국투자증권),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IMM PE), 톈즈핑(田志平)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동양생명)로 총 5명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이사회는 새로운 사외이사 5명, 사내이사 2명, 예보 추천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 체제로 꾸려졌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변경을 통해 사외이사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최대 6년까지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상훈, 장동우 사외이사가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내달 4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선출 및 차기 행장과 임원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가동한다.

현재 사외이사 의장으로는 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고문이 거론되고 있다. 사외이사 중 가장 연장자고, 지난 2004년 우리은행 사외이사를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의장 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도 그동안 은행에서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의장 후보에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의사회 의장을 선출한 뒤 우리은행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내부 임원들도 행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상훈 사외이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가 끝난 뒤 "우리은행을 잘 아는 사람이 행장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5700세대 '인천 십정지구 뉴스테이' 몸살… 재산권 침해 집단 반발
인천 부평 십정2지구에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도시공사가 사업과정 중 민간 시행업체에 주택 헐값매각 등의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십정2구역 뉴스테이 사업은 2019년까지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약 19만㎡의 2700가구를 헐고 공동주택 5700여 가구를 건설하는 내용을… [2017-04-06 13:07:50] new
국면연금, 50조 규모 연기금 운용사 공모
국내 최대의 투자 큰손인 국민연금이 50조 규모의 연기금을 운용할외부업체를 뽑는다.‘대형주와 배당주형’ 각각3곳씩 모두 6곳으로 14일까지 지원을 받아 내달 15일 최종 선정한다.지난해 4분기 기준 국민연금의외부 위탁사는 33곳이며 운용자금은 50조 규모이다. 평균 운용 수익률은 5… [2017-04-06 13:05:46] new
세월호 들어올리기 쉽지않네… 선수·선미 리프팅빔 12개 안 들려
세월호를 반잠수식 운반선에서 꺼내 뭍으로 내려놓기 위한 작업이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특수운송장비를 1차로 시험 가동했지만, 사실상 실패했다.침몰 1087일째인이날 선체를육상에 거치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일정 지연이 불가피한 상태다.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2시 옆으로… [2017-04-06 12:59:00] new
케이뱅크, 80시간 만에 신규 고객 10만명 확보
케이뱅크가 금융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케이뱅크는 6일 수신계좌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지난 3일 공식 오픈한 점을 감안하면 1분당 약 21명이 계좌개서를 한 셈이다.케이뱅크의 예·적금 등 수신계좌 수는 10만6379건, 대출 승인 건은 8021건에… [2017-04-06 12:55:16] new
현대차그룹, 용산에 48층 규모 '복합단지' 개발 추진
현대차그룹이 서울 용산구에48층 높이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용산구청에 원효로 3만1000㎡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기존 2종 일반거주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달라는 것이다.해당 지역은 현대차… [2017-04-06 11:28:14]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