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 돌입…1차 압축 후보군 선정

회추위, 한동우 회장 포함 이사진 7명으로 구성
자격요건 도덕성, 신한가치, 업무전문성 등 검토

차진형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1.04 1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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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도 ‘포스트 한동우’ 찾기에 나섰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회장추보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회추위 위원들은 대표이사 회장후보 추천 절차, 회의 일정 및 후보군 심의 기준 등 회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

이어서 회추위 위원들은 신한금융그룹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회장 후보군을 현임 자회사 CEO와 전임 자회사 CEO 등 포괄적으로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회장 후보들의 경력과 재임 중 성과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회의에서는 오늘 검토한 후보군 중에서 압축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압축된 후보에 대해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후보 수락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후보 추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기 회의는 추가 심의 자료 등이 준비되는 대로 열기로 협의했으며 구체적 일정은 회추위 위원장이 추후 통지하기로 했다.

회추위는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후보군을 심의해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추천한다.

경영승계계획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CEO 신규 선임 시 만 67세 미만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또 연임 시에는 재임 기한을 만 70세로 설정한다.

또한 도덕성, 신한가치, 업무 전문성, 조직관리 등 후보군의 자질을 검증, 이사회가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현재 신한금융지주의 회추위 구성원은 한동우 회장을 포함해 이상경 위원장, 고부인, 필립 에이브릴, 박철, 남궁훈 등 7인이다.

회추위가 뽑은 최종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오는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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