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에어·바디·슬립·스킨케어존 구성총 23종 혁신제품 및 서비스 선봬
  •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2017 CES에서 공기청정기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연계한 코웨이 북미향 공기청정기 '에어메가'를 소개하고 있다.ⓒ코웨이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2017 CES에서 공기청정기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연계한 코웨이 북미향 공기청정기 '에어메가'를 소개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가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2017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코웨이 트러스트를 실현시켜주는 '나를 위한 케어와 안심이 있는 공간, Care Station'을 전시 콘셉트로 잡았다.

    코웨이 전시장은 △워터케어존(정수기) △에어케어존(공기청정기) △바디케어존(비데) △슬립케어존(매트리스) △스킨케어존(코스메틱) 등으로 꾸며진다. 이 자리에서 총 23종의 혁신적인 제품과 IoCare 기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기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Alexa)를 연계한 북미향 제품 '에어메가'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 제품은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공기청정기의 작동과 풍량 조절 및 실내공기질 상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는 향후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혁신제품 및 서비스로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고객 최우선 가치를 담은 코웨이 제품과 케어 서비스가 바꿀 고객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 핵심역량인 고객 케어에 혁신 기술을 결합해 환경가전의 미래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