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잉이 지난해 748대의 상용기를 인도했으며, 수주잔고 5715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보잉은 2016년에 '737' 490대, '747' 9대, '767' 13대, '777' 99대, '787' 137대 등 총 748대의 상용기를 인도했다,

     

    표시 가격(list price) 기준, 941억 달러에 달하는 상용기 668대 순주문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고객사로부터 총 5715대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보잉은 작년 한 해 상용기 제품개발 역시 꾸준히 이어나갔다. 주요 성과로는 737 맥스(MAX) 초도 비행 성공, 워싱턴 주 에버렛에 위치한 777X 복합소재 날개 센터 개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찰스턴 공장에서 시작된 787-10 최종 조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