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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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주, 유럽 장거리 상용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기내 서비스인 '온보드 크루 셰프(On Board Crew Chef)'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추가했다.
     
    매주 둘째주 토요일 인천발 LA노선(OZ202), 뉴욕 노선(OZ222)와 매주 둘째주 일요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OZ541)편 비즈니스 승객들은 기내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기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자체 교육을 통해 27명의 크루 셰프를 양성했다. 올해부터 이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기내 셰프들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8회 시행됐던 서비스가 올해 36회 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각 코스별 다양한 기내식 메뉴와 함께 엄선한 기내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품격 높은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