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부터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중앙대학교 청룡봉사단 단원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
    ▲ 지난달 30일부터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중앙대학교 청룡봉사단 단원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


    ◇ 중앙대 청룡봉사단, 케냐서 한국어 등 교육봉사활동 나서

    중앙대학교는 학내 봉사단체 '청룡봉사단'이 케냐 나망가에서 27일까지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해외 봉사활동을 나선 중앙대 청룡봉사단은 현지 사마리아 학교를 찾아 한국어, 수학, 과학 등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영돈 중앙대 사회봉사단장은 "우리의 봉사활동이 케냐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건국대 통일인문연구단, '통일을 상상하라' 출간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을 상상하라 : 통일에 관한 13가지 색다른 상상력'을 출간했다.

    '소통·치유·통합 통일인문학'을 연구하는 13명의 에세이 모음집인 '통일을 상상하라'는 △닫힌 기억을 열어 새로운 역사를 상상하다 △포스트 통일, 미래를 상상하다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을 상상하다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 고려대, 미얀마서 '제23회 한국어문학 국제학술회의'

    고려대학교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 미래인재육성사업단은 미얀마 양곤외국어대학교에서 '제23회 한국어문학 국제학술회의'를 19~20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에서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의 재검토'를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등 5개국 연구자들이 참석해 한국어문학 현황과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방송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워크컨퍼런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방송대 본관에서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트워크 출범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한 워크컨퍼런스'를 19일 진행한다.

    1992년 유네스코 제26차 총회에서 채택된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한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세미나, 학술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방송대는 국제 교육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이날 워크컨퍼런스를 통해 활동 사항 을 논의할 계획이다.

    ◇ '제3회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한 심포지엄' 성균관대서 18일 개최

    '제3회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18일 열린다.

    ACE사업추진위원회, 성균관대 대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기반 교육의 질 관리 실천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고등교육 분야 연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