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청딸기 신제품 6종. ⓒ엔제리너스커피
    ▲ 산청딸기 신제품 6종. ⓒ엔제리너스커피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제철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6종을 오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 맞은 신선한 산청 딸기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음료 4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고품질의 딸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딸기 재배 기간을 고려해 음료는 3월 31일까지, 디저트는 4월 30일까지만 판매한다. 

    음료 4종은 2016년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1위 최정민 바리스타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에스프레소와 딸기가 조화로운 '베리 카페 모카(5300원)'와 신선한 생딸기를 블렌딩한 '리얼 베리 주스(6000원)', 새콤달콤한 딸기와 망고가 레이어드된 부드러운 맛의 '베리 망고 코코스노우(4900원)', 생딸기의 상큼함과 은은하게 퍼지는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베리 코코 라떼(5500원)'가 있다. 

    베이커리 2종으로는 달콤한 크림과 딸기를 층층이 올려 신선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는 '더블 베리 케이크(5800원)'와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와 생크림의 새콤달콤하고 아삭 씹히는 딸기의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팡(3300원)'을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리산의 골바람과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은 품질의 산청 딸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딸기 재배 최적지인 산청에서 재배해 당도 높고 비타민C 풍부한 신제품과 함께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