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녹색건축물 인증"해외시장 물고 트는 계기될 것"
  • ▲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조감도.ⓒLH
    ▲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조감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외건축물에 처음으로 녹색건축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을 유도하기 위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LH는 2002년부터 국토교통부·환경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제2롯데월드 등 1300개 이상 국내 건축물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해외건축물은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본관동'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베트남 하노이에 과학연구시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LH는 녹색인증 국내 활성화와 함께 세계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해외건축물 인증은 국내 건축물 인증제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가 있다"면서 "국내기업 녹색건축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물고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