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동·1448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
  • ▲ 도훈찬 화성산업 상무이사(좌)와 김병석 달서구 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 도훈찬 화성산업 상무이사(좌)와 김병석 달서구 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12구역 정비사업은 대구 달서구 송현동 1907번지 일대 8만3849㎡(대지면적)에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16개동·전용 59~120㎡·14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촌역, 송현역이 인접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현로·월배로·학산로·남대구IC 등을 통해 월배 및 성서 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앞산순환도로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효성초 송현초·여중 대서중 영남중·고 상원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자녀 통학이 편리하며, 상인사거리를 중심으로 사설학원 등이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상인점·홈플러스·이마트·롯데시네마·송현시장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올림픽기념관·노인종합복지관 등 체육 및 복지시설이 정비돼 있으며, 단지 서측으로 학산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재건축 사업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