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영전략회의서 5대 신성장동력 추진 계획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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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화는 새로운 시작이다. 금융영토를 확장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하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경영전략회의에서더 강한은행으로 재탄생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광구 은행장은 민영화를 이루기 위해 지년 2년 동안의 성과를 공개하며 임직원 모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량지점 최정주 부지점장을 지점장으로 특별승진 예고하는 등 영업 및 리스크관리 우수직원 4명을 현장에서 특별포상하기도 했다. 

    이 행장은 수익성과 건전성, 성장성을 고루 갖춘 덕분에 우리은행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민영화는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플랫폼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Biz 질적 성장 ▲IB 강화 및 이종산업 진출 활성화 등'5대 신성장동력'을 추진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