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공급 통한 동반성장 약속
  • ▲ 대상베스트코 이강덕 사업본부장(좌)과 역전FnC 소종근 대표(우)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상베스트코
    ▲ 대상베스트코 이강덕 사업본부장(좌)과 역전FnC 소종근 대표(우)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상베스트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역전FnC와 식자재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일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소재 역전FnC 본사에서 역전FnC가 운영하는 '역전 할머니 맥주'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상호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역전FnC는 전북지역에서 37년 넘게 성장해 온 외식프랜차이즈기업으로 이번 식자재공급 계약을 통해 전국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연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베스트코는 전국 물류망을 확보한 국내 대표 식자재유통기업으로 지역 기반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전국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덕 대상베스트코 사업본부장은 "대상베스트코의 상품력과 전국 물류망은 역전FnC가 가맹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 프랜차이즈들을 꾸준히 발굴해 동반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