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기획한 가구·병행수입·인기캐릭터 가방 등 다양한 상품 판매
  • ▲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에이비 학생 가구. ⓒ이마트
    ▲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에이비 학생 가구. ⓒ이마트

    이마트는 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 가구, 가방, 디지털 가전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학기 가구를 대상으로 ‘Back to School’ 행사를 열고 책상, 책장, 수납장 등 신학기 관련 가구를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기획한 상품인 에이비 책상을 7만9000원에, 에이비 책상장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이비 학생 가구는 스마트포일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했을 뿐 아니라 E0등급 친환경 파티클보드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용 가방은 병행수입 상품과 인기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키플링, 잔스포츠, 허쉘 등 유명브랜드 가방을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 시판가보다 저렴한 3만9800~9만9800원에 판매한다. 

    터닝메카드, 헬로키티, 포켓몬스터 등 아동 인기 캐릭터 가방도 3만9000~7만9000원에, 에어메쉬를 사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에 집중한 기능성 학생가방도 4만9000~7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학기 선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도 판매한다.

    삼성전자 '노트북9 metal'과 LG전자 'PC그램14'를 특가로 선보이고 애플 맥북 에어도 용량별로 125만~149만원에, 애플 'iPad Pro 9.7'도 76만~11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노트북, 일체형 PC, 일반 데스크탑을 이마트e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추가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 컴퓨터 주변기기인 ipTIME 공유기 A2004R은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4만5900원에, 제닉스타이탄 메탈LED키보드와 샤오미 보조배터리 1만mah는 각각 20%가량 할인된 6만9000원, 2만9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학생용 가구 판매의 대부분이 신학기 시즌에 이뤄진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학생용 가방, 디지털 가전 등을 망라하는 행사인 만큼 한 번에 신학기 준비를 마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