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한명수 디렉터 등 3명 강연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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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AISHIN Creative Forum: Brand X Desig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Creator)를 초청해 그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디렉터와 패션브랜드 ‘로우로우’의 이의현 대표, ‘플러스엑스’의 신명섭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한 디렉터는 전단지 홍보 일색이었던 배달음식에 디지털 주문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한 ‘배달의 민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이번 포럼에서 ‘말도 안 되는 디자인 분류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포럼의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로우로우'의 이의현 대표는 브랜드와 제조사가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갖고 제품마다 제조업체와 로우로우 로고를 함께 새기고 홍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대표는 ‘가방장수 이야기’라는 주제로 브랜드 성장스토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레드닷, IF어워드 등 50여개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플러스엑스’의 신명섭 대표가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 브랜드 경험 디자인에 대해 강의한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 참가신청은 대신 증권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 실장은 “이번 포럼은 대신금융그룹의 철학인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셀럽들을 초대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꾸준히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