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성장 위해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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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가 2017년 신입사원 83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기업은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는 SK그룹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K㈜ C&C 신입사원들은 성남시에 소재한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휠라인, ㈜나눔환경 등 40여 곳의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SK㈜ C&C는 향후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ICT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및 사회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