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장미꽃으로 장식한 한정판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 출시더 라이브러리의 시그니처 디너 메뉴와 샴페인 등 로맨틱한 패키지 선봬

  • ▲ 밸런타인데이 맞아 '플라워 부티크 스토어' 운영. ⓒ서울신라호텔
    ▲ 밸런타인데이 맞아 '플라워 부티크 스토어' 운영.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 맞아 오는 14일까지 '플라워 부티크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꽃다발과 부케, 꽃 박스 등을 판매한다. 꽃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고객이 직접 꽃 엽서와 포푸리 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 부스에서는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플라워 부티크 스토어'는 서울신라호텔 지하 아케이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케이크와 숙박 패키지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Pastry Boutique)'는 밸런타인데이 한정으로 케이크 1종과 초콜릿 트러플(6구) 1종을 마련했다. '터치 오브 로즈(Touch of Roses)'는 분홍빛 장미꽃잎들이 케이크 위에 사뿐히 내려 앉은 듯한 사랑스러운 모양의 한정판 케이크이다.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그레이 홍차시트에 장미와 리치의 향이 가득한 생크림을 올려 싱그러운 장미를 담아낸 듯한 모양을 연출했다.

    '샴페인 펄(Champagne Pearls)'은 돔페리뇽 샴페인이 들어간 가나슈를 채운 초콜릿 트러플로, 달콤하면서도 샴페인의 풍미와 기분 좋은 쌉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이다. 

    구매 가능한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케이크는 6만2000원, 초콜릿 트러플은 2만7000원이다. 케이크와 초콜릿 트러플을 함께 구매할 경우 8만5000원이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는 수페리어 스위트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시그니처 디너 세트(3종) 및 레드 와인(2잔), 더 파크뷰 조식(2인).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샴페인 하프 보틀 1병 및 초콜릿, Relaxation Zone(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 사우나 혜택(1인),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1인), 발레 파킹 1회 무료로 구성돼 있으며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