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60만명 회원에게 보험서비스 제공공동마케팅 위한 이벤트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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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신한은행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와 ‘해외여행보험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오는 20일부터 가입 회원 60만명에 달하는 써니뱅크에서 여행자보험을 판매하고, 외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써니뱅크 회원들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이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써니뱅크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앱을 이용해 △예금가입 △해외송금 △환전 △간편 대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써니뱅크 고객의 입장에서 해외여행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메뉴를 탑재했다”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에 한화손해보험의 다양한 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