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지구 첫번째 분양… 쾌적한 주거환경인프라 갖춰진 기존 도심 인접한 입지
  •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조감도.ⓒ우미건설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조감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내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앞으로 효천지구는 약 4000가구 택지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12개동·전용 84㎡·112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주 서부신시가지·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다.

    입주민들은 국도1호선·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 신시가지를 포함한 도심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인프라도 특징이다. 기존 도심에 홈플러스·CGV 멀티플렉스·농수산물 유통시장·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효천지구 내 조성될 인근 근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중심광장·클러스터가든·생태연못 등 테마형 조경이 계획돼 있다. 지상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주거환경을 마련한다.

    우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가사노동을 최소화하는 'ㄷ' 자형 주방설계도 적용된다. 카페 린·체육관·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입주민 자녀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등·하교를 위한 스쿨버스존이 계획돼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 첫 번째 분양 물량으로 수요자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에 전주시 신시가지 대기수요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