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상태 검수와 위생 관리 점검 항목 세분화
  • ▲ 쥬씨(JUICY)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과일 모습. ⓒ쥬씨
    ▲ 쥬씨(JUICY)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과일 모습. ⓒ쥬씨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가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엄격한 과일 상태 검수와 위생 관리 점검 항목 세분화 등 품질 경영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쥬씨는 각 매장마다 최적화 된 과일 보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본사 운영팀 인력을 확대하고 매장 방문 횟수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운영팀은 매장 방문 때마다 냉장·냉동고의 적정 온도와 청결 상태 유지, 유통기한 확인 및 관리 등을 교육한다. 

    완벽한 점검, 관리와 식품안전사고율 제로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위생 관리 점검 항목도 세분화했다. 점검 항목은 근무자의 위생 관리부터 식품 및 식재료 관리까지 총 40여 가지에 달한다.

    그 외에도 쥬씨는 손상·변질 과일 100% 환불 제도 도입과 품질·위생 관련 기업 업무협약 체결, 주 6일 배송 원칙 고수, 납품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품질 검사를 실시해 과일의 신선도와 변질 여부 등을 항시 체크한다. 

    쥬씨 관계자는 "쥬씨의 가장 중요한 사업 목적은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한 제품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더 맛있는 음료들을 만들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