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대 여성고객이 가정 선호하는 블랜딩티로 출시
  • ▲ GS25에서 출시한 유어스디즈니썸썸티카페. ⓒGS25
    ▲ GS25에서 출시한 유어스디즈니썸썸티카페. ⓒGS25

    GS25가 오는 20일 브랜딩티 '유어스 디즈니썸썸 티카페'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어스 디즈니썸썸 티카페는 귀여운 디즈니의 썸썸 캐릭터가 새겨진 컵 패키지에 총 36종의 디즈니 캐릭터 자석인형이 동봉되며 총 36만개가 한정판매된다. 

    GS25가 개발한 티카페는 차(茶)상품으로는 드물게 원컵 형태로 만들어져 GS25에서 구매 후 바로 향긋한 블랜딩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총 6가지의 맛으로 허니캐모마일을 비롯해 피치우롱, 로즈자스민, 아쌈오렌지, 카카오홍차, 프레쉬민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2700원.

    각 브랜딩티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디즈니 캐릭터에 맞춰 컵 패키지 컬러를 접목해 예쁜 색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GS25 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랜딩티 시장의 주 고객이 10~30대 여성고객임을 감안해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수 차례의 블라인드테스트를 거쳐 여성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블랜딩티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13oz 대용량 컵을 사용해 맛과 향은 전문점과 못지 않으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키워 블랜딩티를 선호하는 고객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이처럼 블랜딩티 상품을 출시하면서 귀여운 캐릭터와 콜라보를 하게 된 배경에는 커피를 못 먹는 여성고객을 감성적인 캐릭터와 향긋한 차로 끌어안는다는 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