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99㎡·총 2017가구 대단지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시공
  • ▲ '안산 라프리모' 조감도.ⓒSK건설
    ▲ '안산 라프리모' 조감도.ⓒSK건설

     

    SK건설은 안산 군자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명이 '안산 라프리모'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라프리모(La Primo)는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위권 내 대형건설사인 SK건설(주관사)·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21개동·전용 59∼99㎡·2017가구 규모다. 이 중 9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일반분양 95% 이상이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안산 라프리모는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 입지다. 4호선 초지역·서안산IC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원일초·원곡중·원곡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이 밖에 홈플러스·하나로마트·재래시장·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