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난해 성과가 우수한 투자권유대행인 및 삼성증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6년 매출, 고객 유치 등, 성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24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 '슈퍼차이나'를 주제로 한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이 유치한 연금상품 규모가 전체 연금 유치 규모의 40%를 넘어서며, 중요한 영업 채널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증권은 현재 40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금융권 출신 전문가 유치에 적극 나서 100명 규모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을 운영중이다.


    이들 '전문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의 인프라와 함께, 전담 PB를 통해 지점 업무를 지원한다.


    증권사 출신의 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은 "브랜드파워로 고객유치가 한결 수월해졌고, 체계적인 교육과 PB를 통한 지원으로 고객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전문 투자권유 대행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리쿠르팅 전담인력도 1분기중 채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