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테리어 중·소상공인 간 파트너십 지원 등 상생 모델 개척도
  • ▲ ⓒKCC
    ▲ ⓒKCC


    KCC(대표:정몽익)가 2017년 인테리어 패키지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23일 KCC는 최근 출시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인테리어 페키지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 및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또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들 또한 가죽과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감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 스타일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균형감을 잡았다.

    '트렌디'는 2017년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모던한 스타일 구성한 컨셉트이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

    KCC는 전시 기간 중 파트너 모집 설명회도 개최한다.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전시장을 방문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파트너는 KCC와 지역 인테리어 중·소상공인들이 서로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상생 모델이다.

    KCC는 각 지역 상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연결과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하고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및 안심 계약, 표준 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CC의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기업에 걸맞게 신규 패키지 소개,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개최,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제공, 친환경 건축자재 소개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