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은행장 "생애주기에 맞춘 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제5회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제5회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CEO와 임원들이 매년 솔선수범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24일 전국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제5회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용병 은행장과 임·본부장 38명이 참여했다.

임원들은 희망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포함해 스케치북, 노트, 물감, 리코더 등 학용품 17종을 손수 키트에 담아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4년에 걸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전국 139개 보육시설 아동 386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 광주 무등육아원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매년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선물해 입학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