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약 500명 참여,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 ▲ 지난 21일과 22일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 에 참여하는 모습.ⓒ동국제강
    ▲ 지난 21일과 22일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 에 참여하는 모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부산공장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2년 처음 실시한 이래 15년간 총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공장 내 두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했다. 

     

    일반적으로 연초에는 설 명절 등 긴 연휴와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혈액 확보 비수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연초 수혈용 혈액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다"며 "올해 역시 이틀간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헌혈 활동을 포함,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발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 ▲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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