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차
    ▲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해 10월 카카오와의 MOU를 통해 K-PLAZA(소통 페이지)와 KING CAR(플러스 친구)를 오픈했다. 이번에는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개시로 기존에 전화 위주로만 이뤄졌던 고객 상담의 통로에서 더 확장돼 서비스, 판매 등 기아차 전반에 대한 상담이 더욱 편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홈페이지의 고객센터에서 ‘카카오톡 상담’메뉴를 통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궁금한 내용을 손쉽게 문의할 수 있다.
     
    또 고객 핸드폰 단말기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KING CAR) 또는 옐로 아이디(기아자동차고객센터)를 친구로 추가해 1:1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 중에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찍어 상담원에게 보내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여 답변이 가능하다. 거꾸로 고객이 상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가이드와 링크를 제공할 수도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한층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가고자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기아차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