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특화 스피커 유닛 '트위터' 탑재…"유튜브 콘텐츠, 4K UHD 화질 재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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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또렷한 음성 지원 및 유튜브 영상까지 고화질 4K UHD로 즐길 수 있는 셋톱박스 'U+ tv 사운드바(soundba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 tv 사운드바는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사운드로 방송, 음악 콘텐츠 재생에 강점을 발휘한다. 고음에 특화된 스피커 유닛인 '트위터(Tweeter)'를 탑재해 선명한 음색을 자랑한다.

    또 기존 셋톱박스에서는 고객이 장르별로 최적화된 음향 모드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지만, U+ tv 사운드바는 자동음장조정(ASC, Adaptive Sound Control) 기술이 적용됐다.

    뉴스, 액션 영화 등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인식해 최적화된 음향 효과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또한 U+ tv 사운드바는 음향은 물론 영상에서도 초고화질을 지원한다.

    실시간 방송, VOD 뿐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에도 4K UHD 화질(3840X2160)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통신 3사 중 최초로 지원하는 유튜브 4K UHD 기능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대형 TV로 무한한 유튜브 콘텐츠를 고품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글 캐스트(Google Cast)로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을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U+ tv 사운드바는 가정 내 벽걸이 TV가 증가하고, 자체 조사 결과 바(Bar) 타입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가로 106㎝, 세로 13.8㎝, 높이 6㎝로 슬림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외관은 로즈 골드 포인트 색상이 들어간 리얼 메탈 디자인으로 거실 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사용할 수 있다.

    U+ tv 사운드바는 'VOD 고급형 요금제(VAT 포함 1만9800원)' 이용 시 월 2200원 할인된 월 1만1000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박종육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U+ tv 사운드바는 U+ tv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격 사운드바로,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