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염 방지, 보풀제거, 옷감 손상 최소화 기술로 새 옷 같은 세탁 강조해
  • ▲ ⓒ애경 리큐
    ▲ ⓒ애경 리큐


    애경의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LiQ)는 세탁세제의 본질인 세척력을 극대화한 'Z(제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큐 Z'는 알파벳의 가장 마지막 'Z'를 통해 세탁세제의 가장 기본인 '세척력의 끝판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큐 Z는 급변하는 패션문화 속에서 세탁의 본질인 우수한 세척력은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라는 점에 착안해 애경의 60여년 세제기술을 집약, 강력한 세척력을 담은 액체세제이다.

    화이트자임 효소, 재오염 방지 기술, 보풀제거 기술 등을 통해 한번의 세탁 만으로 마치 6번 세탁한 듯한 강력한 세척력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리큐 Z에 들어있는 화이트자임 효소와 멀티 효소가 섬유 속에 침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얼룩, 땀,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강력하게 세척해 의류를 보다 선명하게 관리해준다는 것.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 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해준다고 설명했다. 옷감 마찰로 생기는 보풀은 보풀제거 기술을 적용해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세탁을 완성해 준다고 애경은 강조했다. 

    정전기 방지 성분이 잦은 세탁에도 섬유의 마찰을 줄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 실제로 공인시험기관 실험결과 기존 액체세제 대비 리큐 Z를 사용했을때 정전기 방지력이 70%까지 감소됐다.

    파라벤, 형광증백제 등을 배제했다. 가격 및 용량은 2.7L에 1만9800원.

    애경 관계자는 "세탁세제 시장은 2016년 기준으로 액체세제가 분말세제을 넘어섰다"며 "이에 소비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세척력을 극대화 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