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전면 사자 모습으로 고습스러운 이미지 담아내
  • ▲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은 BNK경남은행 BNK법인카드. ⓒBNK경남은행
    ▲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은 BNK경남은행 BNK법인카드.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법인카드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세계적인 공모전에서 인정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출시한 BNK법인카드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BNK법인카드는 카드 전면에 사자의 기품 있는 모습을 패턴과 일러스트로 표현, 기업의 신뢰를 이미지로 잘 나타냄으로써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샴페인골드와 네이비 계열의 칼라 조합을 통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카드 이미지를 담아냈다는 평가 다.

BNK법인카드는 이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구글(Google), 비엠더블유(BMW), 델(Dell), 펩시(Pepsi), 에이치티씨(HTC), 애경화장품, 광동제약 등 기업과 함께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사업단 이상봉 단장은 "BNK법인카드는 기업의 품격을 높이고 가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아보자는 프로젝트로 탄생했다"며 "곧 출시될 경남BC카드도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지갑 속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현대적인 디자인 장려를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