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투자 수익률 6.83%·만기 18개월…모집 금액 1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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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P금융 기업 에잇퍼센트(8PERCENT)가 14일 오후 1시 멕시칸 요리전문점 '훌리오(JULIO)'의 스페셜 딜 투자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잇퍼센트 심사팀은 훌리오가 양호한 수익구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을 검토해 대출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자 모집을 진행하는 훌리오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정통 멕시칸 요리 전문점으로 2009년 강남의 작은 매장을 시작해 홍대·종로·신사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매장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 모집 금액은 1억7000만원으로 신규 서비스 런칭, 매장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하는 고객이 얻게 될 예상 투자 수익률은 6.83%이며, 만기는 18개월이다.

    투자자 모집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훌리오의 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사권도 제공한다. 

    한편, 그동안 에잇퍼센트는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을 슬로건으로 다수의 스페셜 딜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에잇퍼센트 투자자들은 쏘카, 야놀자, 패스트파이브, 더부스 등 각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하며 수익금과 함께 대출기업이 제공하는 차량 이용권, 숙박 포인트, 강연 초대권, 수제 맥주 이용권 등의 이색 리워드를 제공받기도 했다.  

    현재 에잇퍼센트를 통해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는 1만5012명이며, 연 4~17%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은 2600호 발행을 돌파했다.

    에잇퍼센트의 투자 상품은 매일 오후 낮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최소 5만원부터 원하는 P2P투자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