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올림픽은 '5G' 체험의 장"

자율주행 5G 버스, 드론 택배 서비스 시연
성화 봉송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 'VR 웍스루' 관심 집중

전상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14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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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5G센터ⓒ전상현 기자

 

KT가 평창동계올림픽을 5G 융합 서비스 '체험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 5G 버스와 드론 택배 서비스를 시연한데 이어 올림픽 성화 봉송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VR 서비스 'VR 웍스루'를 선보였다.

KT는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5G 미디어 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내놨다.

먼저 KT는 이날 간담회에서 5G 테스트 네트워크에 기반한 '자율주행 5G 버스'를 시연했다.

5G 버스는 차량관제센터와 5G로 연결돼 다른 차량 및 장애물의 위치정보를 최소한의 지연으로 공유 받아 충돌을 방지한다. 또한 전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속도, 위험요소, 차간 간격 등이 표시돼 운전자 뿐 아니라 탑승자도 각종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5G 버스는 자율주행 기능뿐 아니라 안경 없이 그대로 3D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초다시점 인터랙티브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에따라 버스 내에서 초고용량의 미디어를 5G를 통해 실시간 전송하고 3D로 변환할 수 있다.

KT는 자율주행 5G 버스와 자율주행 드론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하기도 했다. 5G 버스가 주행하는 도로에 설치된 택배 보관함에 자율주행 드론이 택배를 배송하면 자율주행 기능으로 양손이 자유로운 운전자가 물품을 수령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KT가 새롭게 개발한 'VR 웍스루(Virtual Reality Walk Through)'가 첫 선을 보였다.

VR 웍스루는 고정된 위치에서 360도로 둘러만 보던 기존의 VR 서비스와 달리 체험자가 걸어 다니며 가상의 객체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차세대 VR 서비스다.

이용자가 VR 고글(VR HMD)과 위치·동작을 실시간 감지하는 '트래킹 센서'를 착용하면 성화봉송 가상현실로 들어가 직접 성화봉을 잡고 주자가 돼 다양한 방식으로 점화를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개관한 '평창 5G 센터'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

평창 5G센터는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주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장비의 기능검증을 담당하는 현장 R&D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는 이날 미디어를 대상으로 '평창 5G 규격'에 참여한 업체들의 5G 장비 사이의 연동을 시연했다.

KT는 향후 5G 기술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접점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5G 체험' 서비스들을 내놔 겨울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VR 웍스루와 같이 5G 기술을 기반으로 올림픽을 실감할 수 있는 '5G 체험존(가칭)'을 구축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운영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도시뿐 아니라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5G 체험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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