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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오는 17일 OTT(Over The Top) 방식의 지상파 VOD 서비스 푹(pooq)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의 안드로이드TV 상품 'skyUHD A+'에 앱 형태로 탑재되는 푹(pooq) 서비스는 KBS, MBC, SBS, JTBC 등 65개 이상 채널의 다양한 VOD 콘텐츠와 5000여편의 국내외 최신 영화를 제공한다.

    'skyUHD A+' 고객이라면 누구나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해 푹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푹(pooq) 서비스는 타사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대비 저렴한 월 9900원(vat포함)에 이용가능하며,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skyUHD A+' 출시 이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푹(pooq)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위성 안드로이드TV 상품인 'skyUHD A+'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