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SS시즌 트렌드 ‘퓨징’·프리컷’ 기법 사용… 가볍고 편안함 장점
  • ▲ 모델이 픽시온 브라를 착용한 모습. ⓒGS샵
    ▲ 모델이 픽시온 브라를 착용한 모습. ⓒGS샵

    GS샵이 모델들의 비밀병기로 통하는 신개념 브라 ‘픽시온(PIXION)’을 공식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16일 오후 9시 40분 ‘픽시온‘을 선보인다. 프리컷팅 브라와 햄팬티 4세트가 포함된 구성이다. 가격은 GS가 10만9000원이다.

    픽시온 퓨징 브라는 하나의 원단, 하나의 컵으로 구성돼 일체형으로 입을 수 있다. 올SS(봄·여름) 시즌 각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란제리 트렌드 ‘퓨징’, ‘프리컷’ 봉제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봉제를 최소화한 기법으로 깔끔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볍고 얇은 원단을 사용해 기존 브라들에 비해 편안하고 우수한 착용감도 선사한다. 몰드만 빼고 불필요하고 불편한 부분은 모두 지우개로 지운 듯 없애 얇은 옷을 입어도 티나지 않는다.

    픽시온 프리컷팅 햄팬티는 고가의 프리컷팅 원단을 사용해 임파선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허리, 앞, 뒤 노라인으로 누디밴드를 사용했으며, 탄성도 좋아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 제품은 드레스와 파인옷, 달라붙는 옷을 많이 입는 모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먼저 입소문이 났다. 

    최신 사양의 다양한 란제리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GS샵은 ‘픽시온’을 홈쇼핑 업계 중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방송 중에는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인 최여진이 직접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정희 GS샵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퓨징, 프리컷의 트렌드를 반영한 ‘픽시온’은 올봄, 여름 얇은 옷에도 티 나지 않는 편안함 착용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