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성공분양 노하우 높은 지지 받아교통·학군·녹지·생활편의 갖춘 알짜 입지
  • ▲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반도건설
    ▲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해당사업은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23층·전용 74~104㎡·아파트 199가구(조합원 91가구)와 오피스텔 172실로 조성된다. 총 도급액은 790억원이며 2019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며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건설 측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세종시에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를 필두로 선보인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들이 모두 높은 경쟁률 속에 완판되며 화제가 됐다"며 "이 같은 주상복합 분양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점이 '영천구역' 조합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현재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도심 1호 뉴스테이 사업지인 '하나 유보라스테이'를 공사 중에 있으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팰리스' 등 서울시내 브랜드 인지도가 형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서울 재개발 사업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수주한 수도권 및 광역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뿐만 아니라 강남 및 서울 지역까지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유보라' 만의 특화상품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서울 서대문구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구역은 교통·학군·자연·편의시설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수도권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5분(반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시청·광화문까지 20분, 여의도와 강남까지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 주요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양호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금화초, 동명여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사업지 반경 1㎞ 이내에는 이화여고와 이화외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독립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북아현 재정비촉진지구가 인근에 위치한데다 영천시장 등이 가까워 입주자의 편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