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장 캠페인·친환경 전기차 도입 등 소비자 위한 전략 적중
  • ▲ 롯데렌터카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렌터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렌터카
    ▲ 롯데렌터카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렌터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렌터카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렌터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 지표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등록 차량 16만대를 돌파하며 아시아 1위 렌터카에 등극했다.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 '신차 살 땐 롯데렌터카'라는 주제의 신차장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발판으로 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롯데렌터카는 올해 3월부터 신차장 광고 캠페인 시즌2 '세기의 대결, 2017 신차 뽑기' 캠페인을 시작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글로벌 트렌드인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인 '볼트(VOLT)'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국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렌터카 부문에서 15년째 연속 1위를 수상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아시아 1위 렌터카 브랜드로 업계 내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