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월 이용액 50만원 초과 시 현대 M포인트·기아 레드포인트 동시 적립 가능
  • ▲ 기아자동차는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는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는 총 2종으로 기아레드멤버스 기본 신용카드와 플래티넘 신용카드가 있다. 해당 카드 모두 현대카드의 M포인트, 기아차 레드포인트를 동시 적립할 수 있다.

    기본카드의 M포인트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은 M포인트의 15%에 달한다. 플래티넘 카드는 M포인트 적립율이 동일하지만 레드포인트 적립율이 M포인트의 20%다. 단,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M포인트 및 레드포인트 적립이 제외된다.

    기아차는 다음달 중으로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적립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는 큰 폭의 신차 구매 혜택도 주어진다.

    5년간 적립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를 차감 사용해 최대 400만 포인트(M포인트 200만원 + 레드포인트 20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2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의 세이브-오토(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도 중복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멤버십 출시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 이중 적립과 자동차 구매 혜택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